사유리 돌발행동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클라라는 서로를 경쟁자로 의식하는 듯한 행동들을 보였다.
사유리는 클라라에게 “엉덩이가 작은 것 같다. 너무 말랐다”고 말했고 클라라는 “난 엉덩이가 작지 않다. 그렇지만 사유리 보다는 작은 것 같다”고 대꾸했다.
이때 MC들이 클라라에게 “출연 중인 드라마가 시청률 40%가 넘으면 누드를 찍겠다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했고 사유리는 곧바로 클라라에게 “누드를 찍을 가슴이 있냐”며 공세를 폈다.
그러더니 사유리는 갑자기 자신의 가슴에 들어 있던 휴지뭉치를 꺼내며 “클라라가 가슴이 크다고 해서 휴지를 넣어놨는데 이건 빼도 될 것 같다”고 말해 MC들이 만류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같은 사유리의 돌발행동이 여과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분위기다. 심지어 “MBC의 의도된 연출”이라는 반응과 함께 MBC를 비난하는 의견들도 대두되었다.
사유리 돌발행동에 네티즌들은 “사유리 돌발행동, 역시 사유리야~” “사유리 돌발행동 빵 터졌네” “사유리 돌발행동, 그래도 귀엽단 말야”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