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방한기념 와인 갈라 디너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고품격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오는 16일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셰프의 정기적 방한을 손꼽아 기다리는 미식가들을 위해 프랑스 부르고뉴의 최고의 도메인인 쥬브리 샹베르땡(Gevrey Chambertin)의 최고급 와인과 샤또 쉬뒤로(Chateau Suduiraut), 돔 페리뇽 브뤼 에페르네(Brut Epernay) 등 피에르 가니에르 요리와의 완벽한 마리아주(Marriage)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와인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 고객 35명 한정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1인 50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번 방한은 올 1월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 전문지 밀레가이드로부터 ‘아시아 톱 6위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레스토랑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한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가니에르 파티스리 아 서울(Pierre Gagnaire Patisserie a Seoul)’의 프로모션 및 퀄리티 컨트롤을 위함이다.

‘요리계의 피카소’, ‘식탁의 시인’ 등 경의에 가까운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추앙 받는 세계적 명성의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미각 세계와 함께 음식과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고품격 와인 7종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