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사업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사회공언 프로그램인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는 교사과정을 이수한 이공계열 전공의 대학생 멘토가 과학실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줌으로써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비전캠프를 병행해 아동들이 장래희망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S는 방학기간 중 3~4주간 계열사 사업장 소재지역인 안양, 구미, 전주, 청주 등 4개 지역의 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방학부터는 부산, 인천, 울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발해 전기제어, 초전도, 태양광 등 LS사업과 연계한 과학실습 Kit, 카툰 및 동영상을 활용한 교재구성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행초기에도 참여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원형 LS그룹 인사홍보부문장 상무는 “사회적 약자층과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것은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 실천의 일환”이라며 “차세대 과학 꿈나무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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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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