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6월 분양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산자이’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조건보장제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분양 조건이 변경될 때 신규 계약자뿐 아니라 기존 계약자에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방식을 말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수지 최초로 준공 이전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적용했다”며 “분양조건 변경 시 발생할 비용이 클 수 있지만 구매 심리 안정과 신뢰 확보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교산자이’는 전용 78∼102㎡ 총 445가구로 3.3㎡당 평균 1170만원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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