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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전력난···블랙아웃 위기 한숨 돌려

최악의 전력난···블랙아웃 위기 한숨 돌려

등록 2013.08.12 16:57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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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력사용, 사진=전력거래소 제공실시간 전력사용,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예고된 첫날. 이날 오후 4시30분 예비전력이 466만kw로 블랙아웃 위기를 한숨 돌렸다.

이날 오후 3시께 전력수요는 7970만kW를 기록, 현재 최대공급 능력인 7704만kW를 웃돌았다. 수급대책이 없었더라면 블랙아웃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전력당국은 이날 ▲민간 자가발전기를 가동으로 39만kW ▲산업체 수요조정 152만kW ▲절전규제323만kW ▲주간예고 91만kW ▲전압조정 73만kW 등의 긴급 대책으로 678만kW를 포함, 총 706만kW의 전력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7분 전력경보 1단계인 ‘준비’가 발령됐다. 예비전력이 200만㎾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경보 4단계 ‘경계’ 경보가 발령된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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