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자사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케냐 나이로비 노선과 아프리카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을 지난 22일 서울 자양동 ‘아웃오브아프리카’ 건대점으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케냐 힐링 여행’을 주제로 양희 작가와 함께 하는 ‘케냐 힐링 티타임’ 행사를 실시했다.
양희 작가는 초등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1년간 아프리카에서 생활하고 돌아와 최근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작가 전하는 여행 경험담을 기반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족·친구와의 여행 등 유형에 맞는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대한항공은 8월 한 달간 양희 작가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블로그(blog.koreanair.com)에 매주 연재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도 아프리카 이야기를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중순부터 오는 2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나이로비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양희 작가의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 책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키자니아 입장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양희 작가가 추천한 아프리카 여행지 중 가장 매력적인 장소를 선택해 응모한 회원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로 떠나는 직항 항공편을 주 3회(월·수·금) 운항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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