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은 2013 F/W시즌 광고 모델로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팔빈(Barbara Palvin)과 영국의 뮤지션이자 랑방, 버버리 등의 모델로 활약한 타라 페리 (Tara Ferry)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바바라팔빈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역대 최연소 샤넬의 모델로 ‘제2의 미란다 커’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현재 가장 핫한 모델이기도 하다.
빈폴 관계자는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로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바바라팔빈과 타라페리는 빈폴이 추구하는 ‘클래시(Classy ; Classic + Contemporary)감성’, 즉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바바라 팔빈과 타라 페리를 통해 빈폴은 한층 새롭고, 품격있는 클래식으로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폴 측은 모델발탁 소식과 함께 바바라 팔빈과 타라 페리의 2013년 가을 광고를 통해, 이번 시즌 전략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가방을 선보였다. 바바라 팔빈은 빈폴 레이디스와 액세서리의 모델로, 타라 페리는 빈폴 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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