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 착하고 여린 몽희와 도도하고 안하무인이었던 유나가 사람 냄새 나는 유나로 변화해가는 1인 2역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무엇보다 어릴 때 헤어진 쌍둥이 자매가 다시 만나 ‘반전 스토리’를 그려내는 장면에서 소탈하고 착한 순둥이 몽희를 완벽하게 표현하다가도, 오만방자하고 자존심 센 독한 성격의 유나를 싱크로율 200%의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 화면에서 시선을 맞추며 그려내는 한지혜의 ‘몽희-유나’ 열연이 시청자들을 ‘지혜열풍’ ‘지혜앓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지혜는 ‘8인 8색’ 한지혜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초극강 비주얼, 여신 자태를 드러내는 최고의 패션스타일 등 한계가 없는 ‘한지혜표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차가운 이미지의 유나 역을 맡아 톡톡 튀면서도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재벌가 며느리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몽희의 소탈하고 해맑은 스타일까지, 극과 극 패션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때로는 화려한 원색의 의상까지 완벽히 연출,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의 진수를 펼쳐내고 있다.
특히 한지혜의 팔색조 스타일링이 가슴 아픈 눈물과 애처로운 눈빛, 도도함과 안하무인의 자태 등 몽희와 유나로서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극강 ‘1인 2역 연기’와 어우러지고 있는 상태. 명실공히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달구는 ‘레전드 퀸’임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한지혜는 감각적인 패션스타일부터 카리스마 있는 포즈까지, ‘엣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강 ‘잇 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터.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네티즌들, 패션 관계자들에게 ‘따라하고 싶은 1순위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이미 한지혜가 ‘금나와라 뚝딱’에서 선보였던 액세서리와 의상들은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모두 완판돼 2회 이상씩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안방극장 ‘대세녀’에 이어 패션계의 ‘완판녀’로 등극한 한지혜에게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자체발광’ 여신 포스를 뿜어내는 명품 여배우 한지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한지혜가 몽희-유나에 맞는 캐릭터는 물론 그게 어울리는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모습이 매번 놀랍고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1인 2역 연기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는 한지혜의 모습, 진심 대박인 듯!”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금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드라마. 달콤한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굳건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몽희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드라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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