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2일 “모바일카드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총 누적 이용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3년간 취급액을 불과 8개월도 안 돼 달성한 성과이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모바일카드 이용금액은 1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00% 이상 증가했고 지난 5월에는 이미 지난해 총 이용금액 58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카드 발급고객은 총 85만명을 돌파해 하나SK카드 전체 회원 수인 약 780만명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모바일카드 사업이 본격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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