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여유대역 활용방안 위한 공동연구반 구성
미래부는 방통위는 공동 연구반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4일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연구반은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다. 연구반장은 한양대학교 김용규 교수(경제학부)가 맡아 전체적인 공동연구반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통신·방송·공공분야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10월 중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주파수의 사회·경제적 효과, 이용자 편익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700㎒대역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방통위는 700㎒대역(108㎒폭) 중 40㎒폭은 이통용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대역은 디지털전환과 융합기술의 발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키로 한 바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