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한스바이오메드, 하반기 펀더멘털 강해질 것”

우리투자증권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하반기 주력 품목 주요국 허가와 공급계약으로 펀더멘탈이 강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1일 “한스바이오메드의 4분기 IFRS 개별기준 매출액 61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1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통적 비수기 DBM(Demineralized Bone Matrix)과 MINT LIFT(Minimal Invasive Non-surgical Thread for the Facelift) 수출 확대에 따른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6월 14일 MINT LIFT 미국 FDA 510(K) 허가를 취득했다”며 “내년 상반기 중국 SFDA 허가 기대하고 올해 하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및 한국 제약회사 대상 MINT LIFT 수출 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8년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 유럽 CE 인증 취득했고 올해 멕시코 콜롬비아 허가 취득했다”며 “2013년 하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및 한국 제약회사 대상 OEM 공급 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원석 기자 one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