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마인드힐링센터 품’에서 고객과 사내 임신 부부를 초청해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3박 4일 이상의 일정으로 해외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최근에는 1박 2일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의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그 두 번재로 제로투세븐이 참여해 풍성함과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도심속 힐링태교’를 주제로 특급호텔에서 진행된 반면에 올해는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마인드힐링센터 품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11일에는 직원 가족 12쌍을 초청해 1박2일로 진행하며 고객 12쌍도 초청, 오는 12일에 1박 2일가 진행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문 행사는 제로투세븐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임신축하 기념품이 이번 행사 준비중 가장 공들인 부분”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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