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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금, ‘우리종금’으로 사명 변경

금호종금, ‘우리종금’으로 사명 변경

등록 2013.10.02 14:37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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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금호종합금융이 광주광역시 소재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호를 ‘우리종합금융’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됐고,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전업종금사로 남아 있다.

지난 6월 20일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금융지주가 최대주주로 변경돼 우리금융그룹의 14번째 계열사로 편입됐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상호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계열사로서의 신인도를 적극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종합금융회사로 재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종금 신임 대표이사에는 설상인 전(前) 우리은행 WM사업단 상무가 유력하며, 정부의 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별도의 주주총회를 열어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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