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냈다. 지난달 27일 항소심에서 무죄였던 원심을 깨고 징역 3년6월을 선고 받은 후 5일만이다.
지난 항소심에서 문용선 판사는 최 부회장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을 명했고, 최 부회장은 현재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상고할 수 있는 기간이 오는 4일까지인데 3일이 개천절임을 감안할 때 최태원 회장도 이날 상고장을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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