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55분께 도봉산 은석암 인근에서 산에서 내려오던 강모씨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목과 얼굴을 다쳤다.
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항공구조대에 의해 2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4시 5분께는 북한산 숨은벽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김모(여)씨가 바위에서 중심을 잃고 10m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돌출된 바위에 부딪혀 허리를 다쳤다.
김씨는 사고 30분 만에 항공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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