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코리아는 수퍼프루츠 과즙으로 만든 젤리를 감싼 다크 초콜릿인 ‘브룩사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룩사이드는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수퍼프루츠인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석류, 고지베리, 라즈베리를 부드러운 젤리로 만들어 허쉬 다크 초콜릿으로 한 알씩 감싸 만든 제품이다. 브룩사이드 안에 들어있는 과일 젤리는 가공 원료가 아닌 천연 과일을 주스 형태로 만들어 굳힌 형태기 때문에 초콜릿을 씹을수록 달콤함과 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브룩사이드는 아사이·블루베리, 석류, 고지·라즈베리의 3가지 맛으로 판매된다.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과일의 새콤한 맛은 부드럽게 감기는 초콜릿의 맛과 조화를 이뤄 천연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브룩사이드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과 수퍼푸드라 일컫는 베리류를 조합한 형태로 이제껏 국내 초콜릿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이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판매 되고 있는 브룩사이드는 2009년 미국시자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년만에 매출액의 900%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허쉬코리아는 건강과 웰빙을 고려하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천연 재료의 특징을 강화한 과일 초콜릿이 브룩사이드를 주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수민 허쉬코리아 마케팅 담당 차장은 “브룩사이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초콜릿이 살을 찌우는 열량이 높은 과자라는 인식을 바꿔 줄 것”이라며 “허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특별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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