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 ‘화이’는 전국 732개스크린에서 총 8만 68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48만 7167명.
영화 ‘화이’는 다섯 명의 범죄자를 아빠라고 부르며 자란 소년 화이(여진구)가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건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리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데뷔한 장준환 감독 10년만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진구 외에 김윤석 장현성 조진웅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소원’으로 6만 654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1만 2959명이다. 이어 ‘깡철이’가 3위로 1만 8285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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