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밥 말리 패션시계 런칭이벤트

현대백화점, 밥말리 패션시계 런칭이벤트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Bob Marley)의 가족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에서 패션 손목시계 런칭을 기념하여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밥 말리와 레게를 모티브로 하여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저음을 무기로 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브랜드로 자유와 저항 정신을 바탕으로 한 레게 컬처를 담아내기 위해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손목시계 등의 패션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시계는 총 6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모두 43가지의 모델이 출시된다. 각 라인 별로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시계와 가죽 스트랩 및 캔버스 천 스트랩 라인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전 제품에 JAPANESE QUARTZ 무브먼트를 채택하고 스테인레스와 강화 미네랄 크리스탈 글라스, 충격방지를 위해 이온도금 처리한 케이스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전 제품은 환경과 자연을 지키고자 했던 밥 말리의 정신을 담아 천연 가죽과 캔버스 천,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재 등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프트가공 처리된 스트랩에 더해진 코튼 핸드스티치는 우수한 착용감뿐 아니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고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한 컬러는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제품 패키지도 재활용 대나무 분말, rPET(재생 PET), 재활용 펄프 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의 패브릭 가공, 금속 도금 등의 공정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선다.

국내 공식 수입 총판인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U-Plex 지하 2층에서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과 친환경 가방까지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기간 내내 전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시계를 구매하면 최신 이어폰을, 음향기기를 구매하면 고급 가죽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전 제품 구입시 판매 수익금의 5%는 어린이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고객이 1000원을 기부하면 ‘더 하우스 오브 말리’가 동시에 1000원을 기부하는 원러브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뜻 깊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