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1일 “지난 46년간 부산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부산은행 전 영업점 직원들이 주변 상가등 약 2만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주방용품 등의 사은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립기념일인 25일에는 고객에게 ‘베스트 서비스(Best Service)’로 보답하겠다는 뜻의 ‘고객에게 드리는 우리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한다. 내점고객에게 다과제공, 우수고객 초청 감사 오찬, 고객감사 1인 1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고객감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24일, 30일 3일간 만60세 이상 고객 100명을 초청해 경주의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한방진료와 문화관광을 접목한 ‘실버고객 초청 한방병원 헬스투어 및 경주 문화재 관광’을 실시한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진 이 행사는 오전에는 경주시 탑동에 위치한 꽃마을 경주한방병원을 방문해 양한방 검사 및 개개인에 맞는 침, 뜸, 부황등 치료를 받고, 오후에는 역사전문가와 함께 첨성대, 천마총을 비롯한 경주 일대 문화관광을 즐기는 웰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처럼 고객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부산은행의 생일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잠시마나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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