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은 경기 일산 동구 백석동 일대에 공급 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의 계약조건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 10% 중 5%를 융자 받을 수 있게 해 소비자의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로 했다.
일산 요진 와이시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동 전용 59~244㎡ 총 2404가구와 오피스텔 348실로 구성됐다.
기존에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채광과 환기 문제를 맞통풍 구조와 개별환기시스템, 분할식 이중창 설치로 해결했다. 또 2~3면 개방형 설계와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확장시 일반 아파트와 동등한 공간활용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16개 평면으로 다양화 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기준보다 70mm 두꺼운 250mm 슬라브와 30mm 완충재를 적용했다.
단지에서 3호선 백석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며 경의선 곡산역과 환승역인 대곡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GTX 일산~동탄 구간이 조기 착공되면 고양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 메가박스, 이마트, 일산병원, 호수공원, 백석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백신초·중·고, 호수초, 금계초, 백석초, 백마고 백석고 등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3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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