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GWP(Great Work Place)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대상 외에도 최고 경영자상, GWP 팀성과 혁신상, GWP 혁신 리더상, 잼터 자랑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화케미칼은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전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팀 별로 변화 관리자를 선정하고 사업부문 및 팀별 GWP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리프레시(Refresh) 휴가’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연간 10일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주말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16일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자호텔 및 한화리조트 숙박권도 지원받는다.
여성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 인력 간담회, 수유실 설치, 임산부 배려 행동지침 및 전용 직원증을 마련했다.
방한홍 대표는 권위를 벗고 소통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방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정기 조찬인 ‘굿모닝 CEO’를 신설해 서울, 대전, 여수, 울산의 전 사업장을 돌며 소통하고 있다.
방 대표는 “회사가 즐겁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통 노력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수상하게 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코리아가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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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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