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곡면 스마트폰 ‘LG G 플렉스’가 내년 2월 프랑스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 등 외신들은 프랑스 최대 이동통신사 오렌지가 내년 2월 현지에서 LG G 플렉스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파리에서 오렌지와 ‘오렌지 헬로 쇼’를 열고 LG G 플렉스를 공개했다. 오렌지는 G 플렉스를 판매하기에 앞서 주요 거점 매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12일부터 LG G 플렉스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G플렉스는 LG그룹 핵심 역량을 결집한 제품으로 6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에 곡면 배터리, 셀프 힐링 백커버 등을 탑재했다. 출고가가 99만9900원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