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김성재 연구원은 27일 “한스바이오메드의 주요 제품군인 DBM(탈회뼈이식재), 실리콘 인공유방, 리프팅 시술용 실(MINT Lift)이 상업화 최종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DBM 제품은 미국에서 적응증 확대(치과용) 및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와 판매 파트너링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실리콘 인공유방은 내년 브라질 및 한국 식약처 허가 그리고 2015년 중국의 품목허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스바이오메드 내년 실적은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스바이오메드의 매출 확대는 주요 과점적 제품의 품목허가 및 판권 계약이 완료될 2015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주가는 주요 상업화 이벤트를 선반영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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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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