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이 공장은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3대 혼다 공장 중 하나다. 특히 환경 주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기술 개발 및 상용화·대책 기술 도입 및 보급·대책 기술의 구현·환경 교육 및 보급, 이해·국제 공헌 등 총 5가지 분야다.
혼다자동차 요리이 공장은 올 7월 시행된 선제적 환경 주도 활동의 주요 성과로 특히 대책 기술 도입 및 보급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혼다자동차가 수상한 환경상은 일본 정부에서 일본 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8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활동의 다양한 면모를 평가해 시상해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자동차 요리이 공장에서 사용되는 전기 시설의 88%를 LED 방식으로 운영”되며 “열병합 발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전력 사용량을 45% 낮추고, CO2 배출량은 연간 약 3000톤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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