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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레블스 다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

헤드 ‘레블스 다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

등록 2013.12.12 10:21

수정 2013.12.12 17:1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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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레블스 다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 기사의 사진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레블스 다운’이 출시 된지 두 달 만에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명 ‘박형식 다운’으로도 알려진 ‘레블스 다운’은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후드 디자인의 다운 점퍼다.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흡수해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열 기능에 안감을 더한 디자인으로 보온성이 뛰어나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10대와 20대의 젊은 고객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헤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레블스 다운’을 비롯한 헤드의 다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보다 늘어난 주력 다운의 물량에도 이른 시기에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드와 같은 일부 인기 컬러는 이미 지난달 초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헤드가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레블스 라인’은 헤드(HEAD)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 스키팀 ‘레블스(Rebels)’ 스키팀의 팀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라인이다. ‘레블스’팀의 로고인 레블스 챔버를 사용해 로고가 상징하는 반항적이고 자유 분방한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헤드는 ‘레블스 다운’을 비롯한 동절 제품의 판매가 급상승해 전년 동기간 대비 주력 다운의 매출이 약 3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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