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노 회장은 발언을 마친 뒤 미리 준비해온 흉기로 자신의 목에 상처를 냈다.
노 회장은 의사협회 관계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행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 회장은 자해를 하기전 “정부가 의료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의료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며 “대한민국 의료제도와 의사들은 이미 피를 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의료법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 중단과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을 촉구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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