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별거한지 꽤 됐고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고,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곧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BS 입사 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다.
2년 열애 끝에 두 사람은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의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안타깝네요” “한석준씨 어쩐지 1대100에서 표정이 어둡더라니”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1대100’을 진행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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