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안팎 농지공간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힐링 단지가 주목 받는다. 뛰어난 입지와 쾌적성을 두루 갖춰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시장에서 관심이 높다.
실제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도심 중심지 입지와 쾌적한 생환환경 등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워 단기간에 100% 계약 마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예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입지를 갖추고 수요자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갖춘 단지들이 경쟁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녹색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 소개다.
효성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당산역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23~28㎡ 734실로 구성된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약 3000만원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광교신도시 일대 분양 중인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는 다양한 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7층, 전용 22~42㎡ 총 1712실로 구성된다.
엠에스뉴브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 ‘엠스테이트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1개동 전용 26~53㎡ 총 730실로 구성됐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IBD) G1-2블록에서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 24~58㎡ 총 1140실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90% 이상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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