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계약은 지난해 11월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오텍캐리어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펀드조성 협약을 통해 조성한 총 60억원 기금으로 진행된다.
오텍캐리어는 이 계약을 통해 3년에 걸쳐 그린테크, 경희, 에이디티, 태양정밀, 영강, 프리맥스, 성진산업 등 총 7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7개 중소기업에 캐리어의 에너지 절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이 기업들이 개발·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이른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고 공조전문 기술을 가진 오텍캐리어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7개의 중소기업이 시너지를 일으켜 최고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채용한 제품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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