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16일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양국 간 정치·경제·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전반에 관한 협력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모하마드 안사리 부통령 및 수쉬마 스와라지 하원 야당대표을 만나 양국간의 유대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17일에는 IT와 우주과학기술 등 첨단 산업에 뛰어난 인도와 창조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세일즈 외교 행보도 펼칠 예정이다.
또 정보기술(IT) 시장 개척 엑스포 및 ICT 비즈니스 간담회 참석에 이어 대한상의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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