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24일부터 주요 스테디셀러 피자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인상 대상은 포테이토·슈퍼 디럭스·슈퍼슈프림·베이컨 체다치즈·불고기·페퍼로니·치즈 피자다. 인상 폭은 피자 크기에 따라 라지는 2000원, 미디엄은 100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포테이토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2만29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미디엄 사이즈 가격은 1만75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오른다.
슈퍼 디럭스·슈퍼 슈프림·베이컨 체다치즈는 라지 사이즈가 2만900원에서 2만2900원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1만6500원에서 1만7500원이 된다.
불고기·페퍼로니·치즈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각각 2만1900원, 1만9900원, 1만8900원이 된다.
도미노피자는 “2010년 2월 이후 4년만에 가격을 올린다”면서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등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품목의 피자가격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