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협주인 현대상선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100원(8.06%) 오른 1만4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저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도 990원(12.63%) 오른 8910원, 현대엘리베이터도 950원(2.43%) 오른4 만원에 거래중이다.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업체들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영솔루텍의 경우 11.21% 상승중이고 제룡산업도 8.67%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5.54%), 광명전기(4.86%), 선도전기(3.29%) 등도 오름세다.
이번 회담은 박근혜 정부와 김정은 정권이 출범한 뒤 이뤄지는 접촉 중 최고위급 회담이다.
한편 이번 고위급 회담은 전날 북한이 전격적으로 회담을 제의하면서 성사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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