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바이애슬론에서 유일하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개인 15㎞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문지희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 15㎞에서 54분06초7을 기록, 69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73위에 오른 문지희는 4년 전보다 순위를 다소 끌어올렸지만 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벨라루스의 다르야 돔라체바가 43분19초6 만에 경기를 마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