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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이홍기, 현빈이어 까칠남 등극

‘백년의 신부’ 이홍기, 현빈이어 까칠남 등극

등록 2014.02.24 02:13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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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사진=TV조선 '백년의 신부' 방송 캡처백년의 유산. 사진=TV조선 '백년의 신부' 방송 캡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가 능청남에서 재벌 2세 까칠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년의 신부’에서는 유학에서 돌아온 최강주(이홍기 분)가 약혼녀 장이경(양진성)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주는 꽃다발을 들고 마중나온 약혼녀 장이경과 공항에서 마주쳤다. 최강주는 장이경이 준비한 꽃다발을 비웃으며 비서에게 넘기는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극 중 최강주는 “설마 유치한 사랑 그런 거 기대하는 거 아니지? 우리 결혼 비즈니스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장이경에게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백년의 신부에서 최강주 역을 맡은 이홍기는 태양그룹의 장자이자 학벌, 외모, 능력까지 두루 갖춘 완벽한 재벌2세로 나온다. 그는 첫사랑에 실패한 아픈 상처 때문에 사랑보다 일에 더욱 매진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홍기의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년의 신부, 이홍기 대박이네”, “백년의 신부, 이홍기 현빈 뒤 잇나”, “백년의 신부, 이홍기 키스신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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