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젠 내가 흥행 1등이다”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 극장가 흥행 시장을 양분했던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 모두를 끌어 내렸다.

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폼페이’는 23일 하루 동안 전국 516개 스크린에서 총 18만 20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4만 2060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폼페이’는 이후 22일 1위로 올라선 뒤 개봉 첫 주말을 1위로 마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낝 21일부터 23일까지 동원한 관객수만 46만 2669명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찌라시:위험한 소문’으로 17만 197명을 동원했다. 3위는 15만 4144명을 끌어 모은 ‘겨울왕국’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