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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올해 제4이통 포기···KMI 단독 심사 전망

IST, 올해 제4이통 포기···KMI 단독 심사 전망

등록 2014.02.24 19:13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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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가 올해 제4이동통신 사업 도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양승택(전 정보통신부 장관) IST 대표는 “재무적으로 완전히 준비되지 않아 이번에는 제4이통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에 제4이통 사업자가 탄생하지 않으면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며 포기 의사를 밝혔다.

IST는 지난 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2.5㎓ 대역 시분할 방식(TDD) 주파수 할당 계획안 토론회’에서 올해 와이브로를 통해 제4이동통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IST가 올해 제4이통사업 도전을 포기하면서 사업자 선정에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만 단독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KMI는 지난달 말 이동통신사업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미래부는 KMI와 IST에 대한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그간 본심사에 착수하지 않았으나 이번 포기 의사에 따라 본격적으로 KMI의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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