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연구원은 “2월 이후 선사들의 공급 축소가 지속되고 있어 3월 운임 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영업이익은 210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2013년 1월 수준이지만, 벙커유는 같은 기간대비 8.6% 낮아져 유류비 절감과 비용절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이자비용은 4000억원 수준이었지만, 2014년은 36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며 “터미널 유동화가 진행 중이며, 노후 컨테이너선 매각을 통해 차입금 비중을 지속적으로 낮출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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