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탁은 지난해 3월 증거금 예탁수단을 외화증권 중 미국국채로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예탁규모는 1000만 달러 수준이다. 기존엔 현금과 주식 및 채권, 미국달러와 엔화 등 9개 외화가 예탁수단으로 이용 가능했다.
거래소 측은 “미국국채의 증거금예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환리스크 부담을 덜고 국내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파생상품시장의 거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래소 측은 또 “리스크가 낮은 미국국채가 증거금으로 예탁돼 결제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고 예탁수단의 다양화 계기도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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