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베가 시크릿 노트’가 ‘iF 디자인 어워즈 2014’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베가 시크릿 노트’ 패키지는 노트나 다이어리를 상징하는 밴딩을 그래픽으로 적용해 ‘노트’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제품 개봉 시 고급스런 책을 꺼내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북 케이스 구조를 적용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즈’는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송일용 팬택 디자인팀장은 “제품뿐만 아니라 패키지·액세서리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차별화된 가치 있는 감성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하는 팬택의 노력을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를 통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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