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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폐지설, SBS 입장 “최대한 빨리 밝힐 것”···최민희 의원 “짝 폐지 마땅해”

‘짝’ 폐지설, SBS 입장 “최대한 빨리 밝힐 것”···최민희 의원 “짝 폐지 마땅해”

등록 2014.03.07 13: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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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폐지설. 사진=SBS '짝'짝 폐지설. 사진=SBS '짝'


짝 폐지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SBS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7일 SBS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참여했던 여성 출연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프로그램 폐지’ 논란이 일자 제작진과 폐지 등을 논의하며 여러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는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얘기해도 늦지 않지만 최대한 빨리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희 의원은 7일 논평을 통해 “고인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SBS 제작진의 책임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힐 일이지만 이와 별도로 ‘짝’은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출연자가 죽음에 이른 예능을 웃으며 보란 말인가”라고 밝혔다.

앞서 5일 ‘짝’에 출연한 20대 여성이 촬영지 화장실에 유서를 남긴 채 숨졌다. 이에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짝 폐지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짝 폐지설에 네티즌들은 “짝 폐지설, 과연 어떻게 될까” “짝 폐지해야지 당연히!” “짝 폐지 된 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짝' 여성출연자 사망을 둘러싸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사망자의 휴대전화, SNS 등을 통해 조사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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