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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헬멧, 미얀마 돕기 ‘스타 애장품 경매’ 100만원 낙찰 ‘최고가’

크레용팝 헬멧, 미얀마 돕기 ‘스타 애장품 경매’ 100만원 낙찰 ‘최고가’

등록 2014.03.08 13:4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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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헬멧 경매 최고가 낙찰./사진=MB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제공크레용팝 헬멧 경매 최고가 낙찰./사진=MB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제공


미얀마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된 ‘스타 희망 경매’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의 헬멧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생방송 ‘미얀마 어린이 돕기-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는 방송에 앞서 4일 낮 12시부터 3월 6일 밤 12시까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스타 희망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경매는 걸스데이 M(이민우), 여진구 B.A.P 이다해 에이핑크 BTOB 씨스타 박서준 크레용팝 지창욱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자신이 소장했던 애장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했다.

이 중 최고가를 기록한 애장품은 크레용팝의 헬멧이다. 크레용팝은 이번 경매에 ‘빠빠빠’ 활동 당시 착용했던 헬멧 중 마지막으로 남은 1개를 기증했다. 이 헬멧은 한 일본 팬에 의해 1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밖에 에이핑크 초롱의 팔찌는 55만5000원, 걸스데이 민아의 모자는 50만원, 이민우의 후드티는 27만원에 낙찰됐다.

스타 희망 경매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은 꿈 대신 가난의 짐을 지고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미얀마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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