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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2차 휴진 참여···‘빅5 대형병원’ 동참 신호탄

서울아산병원 2차 휴진 참여···‘빅5 대형병원’ 동참 신호탄

등록 2014.03.11 19:22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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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2차 휴진 참여···‘빅5 대형병원’ 동참 신호탄 기사의 사진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24일 집단휴진 참여를 사실상 결정하면서 소위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들의 동참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로 인해 2차 집단휴진에서의 의료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병원 소속 수석 전공의들은 회의를 열고 24일 휴진 참여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전원을 상대로 휴진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지만 아산병원측은 집단휴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또한 서울대병원 전공의들도 지난 10일 모든 과 의국장들을 대상으로 파업동참 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서울대병원도 모든 전공의들에게 찬반 전수투표를 진행 중이지만 대세는 집단휴진 참여로 기울어졌다.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2차 집단휴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집단휴진에는 ‘빅5’ 대형병원 중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만 참여했으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은 불참했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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