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19일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인천고등학교 미추홀장학재단과 제물포고등학교 인중제고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사회공헌과 장학사업에 대한 정신을 계승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23일 ‘서민금융의 날’ 행사에서 햇살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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