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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공동묘지서 첫 뽀뽀한 사연은?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공동묘지서 첫 뽀뽀한 사연은?

등록 2014.03.21 11:0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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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살 연하 부인과 러브스토리. 사진=KBS2 ‘여유만만’윤문식, 18살 연하 부인과 러브스토리. 사진=KBS2 ‘여유만만’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와 공동묘지에서 뽀뽀한 사연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은 18살 연하 아내 신난희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난희는 “윤문식과 아파트 주민이었는데 전처와 사별 후 힘들어 하더라”며 “우연한 기회로 만나 ‘밥 좀 사달라’ 했는데 드라마 촬영 얘기가 나왔다. 내가 지방까지 운전해드리겠다고 하며 매니저 역할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문식은 “아내가 새벽 4시에 제천까지 데려다주고 그랬다. 정말 감동 받았다”며 “돌아오던 중 밥값은 하고 가자고 생각해 남한산성 근처에서 공동묘지 쪽으로 갔다.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했다”고 밝혔다.

그는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거 같아서 공동묘지서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 아내 신난희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문식씨 행복하시길” “윤문식씨, 뽀뽀 사연 귀여우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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