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영화다. 23일 오후 4시 30분(영진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이로써 개봉 21일째에 이미 ‘역대 2월 개봉 외화’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는 ‘논스톱’은 ‘역대 2월 개봉 외화’ 가운데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2월의 외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논스톱’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주차에 액션대작 ‘300: 제국의 부활’을 제치고 차트를 역주행하며 박스 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강한 남자 리암 니슨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 오피스와 예매율 순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 와중 개봉 4주차에 차트를 역주행하는 이변을 선보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논스톱’이 선보인 막강 흥행 성적은 개봉 3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긴 리암 니슨의 최고 히트작 ‘테이큰’보다 9일 앞선 기록이다. ‘논스톱’은 ‘테이큰’의 최종 스코어 235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되며 리암 니슨 최고 원톱 액션 흥행작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개봉 25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논스톱’은 이로써 올해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 이후 최고의 흥행작으로 올라서며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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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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