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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민턴 필독’은 잊어라! 파워풀한 발차기 포착

'패드민턴 필독’은 잊어라! 파워풀한 발차기 포착

등록 2014.03.25 13:37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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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필독의 파워풀한 발차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단과 '태극' 태권단의 '심장 쫄깃' 태권도 첫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7전 4선승제로 남자는 2분, 여자와 어린이는 1분 30초 2회전 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진화된 필독의 모습이 포착돼 태권도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필독은 쭉쭉 뻗은 다리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고 있다. 굳게 앙 다문 다부진 표정과 날 선 눈빛이 그간 허허실실 웃음 짓던 필독이라는 사실을 한 순간에 잊게 만들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 출신'다운 승부근성은 꽃샘 추위도 잊게 할 만큼 경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했고, 존박 역시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말하며 필독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필독은 온 몸을 감싸는 긴장과 압박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지난 배드민턴의 아픔을 당당히 딛고 막강 화력을 불태운 필독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태권도 첫 경기를 기대케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선출은 다르구나", "필독 발차기 본인 키보다 더 쭉쭉 올라가네", "굳세어라 필독아! 너의 저력을 믿는다~", "필독 막강 포스 좔좔~", "필독 발차기 맞으면 한 방에 나가떨어질 듯", "필독 풀파워 액션 가동! 천장까지 닿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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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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