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이 린이 연애 상담을 해준다고 밝혀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일은 “린에게 연애상담 자주한다. 아무래도 여자 심리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격한 공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일은 “특히 상대를 누가 욕 좀 해 줬으면 할 때 시원하게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이 “정준일은 내가 욕할 만한 여자를 만난다”고 수습하자 정준일은 “린이 정말 갖은 욕지거리를 해준다”고 해 린을 당황케 했다.
듣고 있던 김구라는 정준일에게 “그런 여자한테 빠져서 작곡가들이 저작권료 담보 대출을 받는다. 큰일 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일-린 연애 상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준일, 린하고 원래 친했구나” “정준일, 어떤여자들을 만나길래 린이 욕을해” “정준일, 오늘 처음봤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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