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 위해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자립지원기금 15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자립지원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은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지원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등이다.
김근수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및 부채상담 지원을 통해 가정의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방해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영세자영업자의 사업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2명이 창업에 성공해 자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또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들은 ‘첫희망열매나눔’이라는 상부상조 모임을 결성해 동료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자금조성에도 참여하고 있어 성공적인 나눔의 선순환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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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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