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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기자로 전직···MBC 측 입장은?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로 전직···MBC 측 입장은?

등록 2014.04.24 10:1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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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사진=MBC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사진=MBC


MBC 아나운서 배현진의 기자 전직 소식이 화제다.

24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은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MBC 사내 직종전환 공모를 통해 기자에 지원했다. 아직 인사 발령이 확정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배현진은 향후 아나운서가 아닌 기자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설 전망이라고 한 매체에 의해 전해졌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발령이 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오는 5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이후 실제로 현장에서 취재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지 의문이다.

2008년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배현진은 2011년 4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뉴스데스크’ 앵커직을 맡았다. 이후 휴직 기간을 거친 후 지난 달 다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뉴스데스크’ 앵커로 다시 발탁돼 다음 달부터 앵커석에 오를 예정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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