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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박하선, 본격 러브라인 시작됐다

[쓰리데이즈] 박유천·박하선, 본격 러브라인 시작됐다

등록 2014.04.24 23:0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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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박하선, 본격 러브라인 시작됐다 기사의 사진


‘쓰리데이즈’ 박유천과 박하선이 핑크빛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4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은 김도진(최원영 분)이 체포된 후 윤보원(박하선 분)과 처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보원은 자신이 서조리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한태경은 “윤순경님 밥 먹었어요?”라며 윤보원을 데리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후 다 먹지도 못할 음식들을 잔뜩 시킨 한태경은 “오늘은 우리집에서 자요. 난 어차피 경호실 들어가야 하니까”라며 윤보원을 붙잡았다.

윤보원은 대통령 수행을 위해 청와대로 가야하는 한태경에게 “그럼 언제 돌아오시는데요?”라고 물었고 한태경은 “지금 VP일정 캐내는 겁니까. 극비사항을?”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리고 경호관은 원래 다녀오겠다는 소리 잘 안해요. 못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라며 “그런데 또 만나고 싶긴해요. 조만간 기회가 있다면”이라고 말했다.

한태경의 발언에 윤보원은 “조만간..”이라고 말을 흐리고 활짝 웃으며 설레는 러브라인이 시작됨을 알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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